본문 바로가기
양식 민원 생활정보

4월 휴일 없음- 4월 5일 식목일 공휴일 제외 유래 - 4월 7일 임시공휴일 x

by 낯선공간2019 2024. 3. 20.

목차

    4월 휴일 없음- 4월 5일 식목일 공휴일 제외 유래 - 4월 7일 임시공휴일 x

    오늘은 벌써 3월 25일입니다.

    아직 일주일 정도 더 남았지만 곧 4월이 되겠죠.

    4월은 참 잔인한 달이죠.

    4월은 휴일이 하나도 없는 달이니까요 ㅜㅜ.

    평년의 4월에는 휴일이 없습니다.

    국회의원 선거가 있는 해라면 선거일이라도 쉴 텐데 보궐선거 조차 없네요. 보궐선거 있어봤자 임시공휴일 지정이 안되기 때문에 4월 7일 임시휴일은 물 건너갔습니다.

    4월 5일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것은 참 유감스럽네요.

    쾃 임시공휴일이라도 지정해주면 좋겠지만... 그럴 리가요...ㅋㅋ

    벌써 식목일이 공휴일에서 제외된 것이 1여년이 넘었네요.

    식목일이란 나무를 심는 날인데요.

    하필이면 4월 5일이 식목일이 된 걸까요?

    4월 초가 나무를 심기에 가장 적합한 날씨인데, 4월 5일은 신라가 삼국통일을 이룩한 날을 양력으로 환산한 날짜이고, 조선대에 성종이 농업 장려를 위해 제사를 지내며 농민들이 밭을 갈던 날이라 4월 5일로 지정되었다고 합니다.

    요즘처럼 지구 온난화다 뭐 다해서 환경이 오염되어갈수록 나무를 더 많이 심어야 할 텐데...

    공휴일에서 빼 버리니, 누가 신경 써서 나무를 심으려 들까요?

    하긴 뭐 공휴일일 때도 쉬는 날이니까 나무 심으러 가야지~ 하는 사람들 별로 못 봤습니다.

    대부분 기업이나 단체에서 그래도 기념일이니까 행사로 진행되긴 했지만 말이죠.

    그래도 공휴일로 다시 지정된다면, 한 사람이라도 나무 한 그루라도 더 심을 수 있다면 좋은 게 좋은 거 아닐까요?

    4월 5일에는 임시공휴일이라도 지정되었으면 좋겠네요.

    반응형

    댓글